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류영록)은 3월 16일(월) 오후 4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 실에서 공노총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공노총의 13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공노총 전·현직 임원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인사들이 참가하여 축하했다.
공노총 류영록 위원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이정천 초대 위원장, 김찬균 위원장, 조진호 위원장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내빈으로는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새정치연합 김경협 국회의원 등이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밖에 김병욱 전 대구노조 위원장, 엄은걸 전 전북도청 위원장, 김미경 전 19대 국회의원, 매일노동뉴스 박성국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영록 위원장은 “공노총이 벌써 13주년이 됐다. 사람으로 치면 13주년은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때이다”라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공노총이 되겠다”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공무원 연금 개악을 막아내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번 창립 13주년 기념식에는 약 100명의 전임원 및 연맹 및 단위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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