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공무원노조 및 중간노조 조직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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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조직 우선선별... 집중성 있고 시의성 있는 조직사업
전개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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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및 시도지역본부 조직담당자 회의가 3일 오후 노총 회의실에서 열렸다.
2007년 한국노총의 조직사업 방향과
내용을 회원조합 및 시도지역본부와 공유하고 신임 이현수 조직본부장과 조직담당자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이날 회의에는 12개의 회원조합
조직담당자와 인천, 충북지역본부 조직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현수 조직본부장은 “2007년은 공무원조직에 대한 조직화와 함께 대규모 중간조직을 한국노총에 결합시켜야 하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해”라며, “조직본부는 현재 미조직 및 중간조직으로 불분명하게 통칭되던 조직 확대 대상사업장들 중 핵심 조직들을 우선 선별하여
집중성 있고 시의성 있는 내용 있는 조직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노총 내 전략사업장 별
업종협의회 구성 ▲전략사업장 현안에 대한 현실적 내용 생산 ▲노총 조직본부만의 사업이 아닌 한국노총 전체사업으로 추동 ▲월별 평가와
분기 평가를 통해 조직화사업에 대한 오류와 대안 도출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에
대한 협조 요구도 이어졌다. 말품과 발품을 팔아야 하는 조직사업의 특성 상 조직본부 만으로는 조직화사업은 힘들다는 것. 따라서
한국노총 전체 조직사업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가 함께 한다는 원칙하에 하나로 움직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직담당자 들은 “한국노총의 조직확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서는 노동절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정책연대 조합원 총투표성사를 위해 조직담당자들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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