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9년 6월 29일 서울시도서관재단설립과 관련하여

문화일보기자와 서울시교육청노동조합 전종근 위원장의

인터뷰 등과 관련한 기사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주요내용은  "도서관재단" 정책이 서울시육청, 문광부, 유사한 단체 반대의견에 의해

서울시의회에서 보류했는데 서울시 정책담당자는 다음회기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서울교육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교육청과 시에 관련 행정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재단을 따로 만드는 것은 시민에게 이중 부담을 주는 세금 낭비”라고 밝혔다.

전종근 위원장도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시 산하에 각종 재단을 두고 민관 협력을 시도했지만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었다” 라고 말했다.

불합리한 도서관재단정책, 서울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도서관정책이라고 해도

서울시 도서관재단 정책담당자는 그릇된 행정가의 과신에 몰입되어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잘못된 행정가의 과신행정행위의 지속에 대해 우리도 더욱 힘을 합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도서관재단의 날개"가  날지 못하게 꺽어야  합니다.

도서관지부 조합원 및 도서관가족 여러분 힘을 모으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6월25일 도서관지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도서관정책과 관련해  연대 및 전국단위의 활동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기로 논의했습니다.

* 향후 서울시 "도서관재단 정책저지대책위원회" 구성, 도서관재단에 대한 학계 및 관계자 정책토론회,

   언론홍보 등 저지활동에 소요되는 재정확보로 "도서관재단저지 기금" 방안을 검토하여

   서울교육노조 운영위원회 심의  승인 후 실시할 것이오니 많은 협조 바랍니다.

  -서울교육노조 도서관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