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례휴가제의 도입취지는 연중 자연스럽게 연가를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연가를 반드시 월 1회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연가사용계획서의 제출은 의무화하도록 하였습니다.
즉, 모든 직원들이 눈치보지 않고 연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매 분기 마지막주에는
모든 직원들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연가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때, 본인이 사정이 있거나 따로 연가 사용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이번 분기는 사용계획이 없음을 서무에게 통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신 내용을 답변드리면,
1. 사정이 없다면 연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2. 모든 직원들은 연가사용계획서를 분기별로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추후 연가사용계획서를 추가, 수정 또는 변경할 수 있습니다. (즉, 필요할 때마다 수정할 수 있습니다)
* 눈치보는것 없이 연가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3. 5월에 연가를 몰아서 쓰기 위해 1~4월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계획서에 명기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 1~4월에도 하루씩 사용하고 5월에 5일을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 한편, 월례휴가와 공무원들이 통상 이용하는 여름휴가는 별개의 것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니 월례휴가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제도 도입의 취지와 맞지 않는 것입니다.
* 월례휴가제가 정착되면 1년에 16일정도 휴가를 사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월례휴가 11일 + 여름휴가 5일)
월례휴가제는 연가활성화를 위해 연가보상비를 없애자는 안을 도입하지 않기 위해 채택한 안으로,
제도 도입의 취지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월례휴가제를 도입한 후에도 연가활용이 낮다면 연가보상비를 폐지하자는 안이 채택되겠지요...^^)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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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일 :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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