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조직을 위해 여러 모로 애쓰시는 간부 및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표시를 전합니다.
교원과 일반직이라는 이원화된 조직체계에 있어 특히 다수 대 소수라는 숫자적인 이유로
각 학교에근무하는 행정직원등은 상대적으로 근무조건에 있어 교원에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방패막이로 노조가 있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특히 행정실로 뻑하면 업무 떠넘기기 등..
그리고 한가지더..
노조에서 교육행정조직의 발전을 위하여 여러 연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선진국의 모범적인 교육행정 행태랄지, 앞으로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랄지...
제가 몇년간 근무하면서 느낀 것이 교육의 주가 교육방향 철학 교육정책 등이기 때문에
사실 교과부같은 곳에서는 교수학습쪽으로의 연구만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육행정의 중요성은 우리가 일하면서 얼마나 큰지 깨닫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이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연구를 하거나, 발전방향을 생각하는 방향이 거의 전무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노조차원에서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앞서나가는 기능을 한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은 노조 출범이 얼마 되지 않고, 각종 어려운 여건이어서 당장 실행시키기 어려울 거라 생각하지만,
앞으로 자리가 잡히고 여건이 된다면 교육행정의 연구방향도 함께 모색함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