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학교보건 업무(학교보건, 학교급식, 환경위생, 환경정화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장님의 글을 읽고 학교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써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자 멸자 적어 봅니다.
과거에는 학교보건 업무의 영역이 그리 크지 않았으나 21세기 들어 수요자(민원인:학생,학부모,교사,시민 등)가 원하는 요구사항도 많아졌고 그로 인하여 학교보건법 및 학교급식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유독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교육청에서도 학교보건 업무로 인한 업무분장 때문에 많은 갈등이 있습니다.
사례로로 성교육, 유치원 급식, 기타 새로 개정된 법률(학교보건,급식법)로 인하여 추가되느 업무가 기존 업무 보다 더 많아진 것은 그 만큼 수요자들의 웰빙에 대한 욕구가 거의 선진국 수준이라 우리 보건을 담당하는 실무자로써 감당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학교에 계시는 일반직 공무원(행정실장 등)도 소수라는 이유로 학교환경에 적응하기가 힘든 걸로 압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을 대처한다면 실장님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덜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학교라는 곳을 근무는 하지 않지만 동료 후배,돌기 선배님을 통하여 무척 인간관계 인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들어습니다. 실장님 지역교육청 학교보건담당부서 및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담당부서를 근무하는 보건직 공무원은 실장님이 생각하시는 힘이 있는 부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업무를 회피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의 행정업무 총괄은 교장, 지역교육청 행정업무 총괄은 교육장, 서울시교육청 행정업무 총괄은 교육감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근무하는 많은 일반직공무원(행정실장)의 고충을 그 분들이 얼마나 알지............
저도 지역교육청 및 서울시교육청에 근무를 해보아지만 실무자로써 학교의 업무분장 및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해곃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실장님이라면 이런 고충을 보다 많은 사람(총무과장, 관리국장, 관리과장 등)에게 알리어 학교 행정실장님 들의 고충을 고민하고 서로 협심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런 문제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노조에서 관심을 갖고 해결햐 주셨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