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은 3월 17일(화)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한국노총과 제3차 정책협의회를 갖고 공무원노조법 개정과 관련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노조법 개정과 관련해 입법발의될 법률개정안의 신구대비표를 참고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노총은 “대타협기구가 3월말까지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지만 정부, 여당이 미리 짜놓은 프레임 속에서 들러리 서는 것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공무원 단체를 무시하는 행위가 계속돼 한국노총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공무원노조법 관련 현재 진행 중인 노사정위 논의에 대해 설명하고 “본격적 논의가 시작되고 있지만 의견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