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류영록)은 12월 11일(목)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적연금 강화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공적연금 전단지 및 장바구니 전달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을 상대로 공적연금 강화만이 노후복지를 책임질 수 있음과 현재 정부와 집권당의 연금개혁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공노총 산하 공무원들이 나선 것이다.
공노총은 행사를 통해 “공무원연금 무너지면 국민연금은 더 망가진다” 며, “국가부채는 연금 때문이 아니라 혈세 낭비가 주범이다.” 이는 퇴직공제금 과세, 담배세,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 등 서민증세를 하고 일명 사자방(4대강 뒤처리, 자원외교, 방산비리 등) 비리로 100조가 새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정부가 사자방으로 100조 혈세 낭비하고 부자감세로 20조 재정파탄내고 그것도 모자라 공적연금을 사적연금으로 전환하여 전 국민의 노후를 파탄내고 있음을 적시했다.
한편, 공노총은 이번 행사를 산하 단위노조에서 확대할 예정이며, ‘12.20 제3대 출정 및 158타도 총력결의대회’에 맞춰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158타도 릴레이 출정식’과 병행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