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청이의 청렴이야기
대전시교육청과 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청렴만화를 제작, 일선 교육기관 및 학교에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된 ‘청청이의 청렴이야기’라는 만화는 한 회사원이 관행화된 부정부패를 깨뜨리기 위해 고뇌하면서 겪는 일련의 과정을 고사성어와 옛이야기 등을 곁들여 제작됐다.
대전시교육청과 공무원노조는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청청이’를 청렴한 공직자로 캐릭터화해 공문서나 각종 행사의 이미지로 활용할 계획으로 1만 2000여 부를 교육기관 및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만화 제작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협의체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최우수교육청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