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ㆍ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 이하 교육청노조)이 5월 14일(수) 오후 2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내 대전교육노조 사무실에서 연금투쟁 활성화를 위한 제1차 연금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교육노조 위원장인 이관우 교육청노조 연금대책위원장은 단위노조에서 모인 연금대책위원들과 연금투쟁 경과사항, 연금투쟁기금 모금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연금투쟁방향 등을 협의했다.

현재 교육청노조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연금위원회에 참여하여 △세칙 제정 △기금예산안 △향후투쟁일정 등을 논의 중에 있으며 특히,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애도의 기간을 갖기로 함에 따라 공무원연금 투쟁 시기는 6월로 미뤄질 예정이다.

교육청노조 이관우 연금대책위원장은 "향후 계획에 따라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서울교육노조에서는 고영관 특별위원장(서울교육노조 연금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