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기록관리평가 대전시교육청
‘최우수’
대전시교육청이 기록물 관리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시·도 및 지역교육청 등 11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현황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아직 국내에서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기록물관리
법령을 고려해 기록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기회로 삼기위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교육청은 기록관리
의식 개혁, 인프라 구축 및 기록관리 고유 업무 분야에서 업무수행이 매우 우수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업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시교육청은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기록관리 개선 선도 교육청으로 시작하여 기록관리 분야 각종 평가에서
인정을 받아 2006년 기록관리 개선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하였고 2007년 행안부 기록관리 혁신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교육청 백영배 총무과장은 “기록은 지식자원이며 기관의 자산이므로 앞으로도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업무 개선을 통해 선도적 기록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기자 swimk@daejonilbo.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