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무원 근무시간 교원과 똑같이 해달라"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16개 시·도 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25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근무시간을 교원과 동일하게 적용해달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 노조는 16개 시·도교육감에게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동일기관에 근무하면서 교원과 지방공무원의 근무시간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은엄연한 차별"이라면서 "이중적이고 차별적인 근무시간 적용을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영근 시교육청 공무원 노조위원장은 "단순하게 일을 더하고 덜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조직 내에서 직렬간의 차별적 요소를 없애 조직 화합과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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