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조합원 및 임원들께서 그동안 제게 너무나 많이 베풀어주신 성원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동지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꼈으며, 저에 대한 믿을 주신 것에 무어라 감사의 표현을 써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성원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이 부족하여 동지여러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저 또한 서기노를 누구보다 더, 너무도 사랑하기에 제 한 몸과도 같이 아끼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기노를 위해 한 몸 헌신하고자 합니다. 서기노를 위해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서기노가 발전하고, 우리 동지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어주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저를 위해 많이 지지해주신 동지여러분들께 보답을 다하여야 할 텐데 부족한 제가 심려만 끼쳐 드린 것 같아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저를 사랑하여 주시고 위로해주시기를 염치없지만 한번 더 부탁을 드립니다.

서기노를 위해 제가 희생하고자 하는 자세로 이번 위원장 입후보를 사의 합니다. 그리고 같이 출마한 김진호 위원장 후보와 윤범호 위원장 후보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차기 당선되는 위원장께서 서기노를 보다 사랑하여 주시고, 발전적이며,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 여러 동지분들께 누를 끼친 것이 있다면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시고, 저를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 주신 분들께는 제 책임을 다 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눈물로 용서를 구합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동지여러분 서기노의 대의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자세로 차기 임원 구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그동안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이번 경선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서기노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07년 11월 5일

서울시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 제2기 위원장 입후보자 조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