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기능직 공무원께서, 조무원의 학교 급식 운반 도우미의 급식 안전성 문제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조무원의 업무 특성상 위생기구를 보수하다가도 급식 운반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직 공무원들 스스로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불합리한 업무 분장과 위생을 고려치 않는 학교장과 교육청의 안일한 대처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접수 증명과 함께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교육청 쪽에서는 조무원의 학교 급식 운반 도우미 일을 학교장의 재량으로 떠넘기며 책임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교행인 여러분의 힘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래 글은 국가인권위에 진정한 내용을 퍼왔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여 함께하고자 하는 분은 이렇게 하여 주십시오
1.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자신이 학교 급식 운반 도우미를 하거나 하지 않는 것에 상관없이 지지의 글을 덧붙여주십시오.
2. 주변에 이 글의 취지에 공감하는 공무원들의 의견도 덧붙여주십시오.
3. 아래 글에 공감하는 서울지역 조무원께서는 본명, 소속, 핸드폰 번호를 저에게 쪽지나 이메일(solidarity21c@daum.net)로 보내주십시오. 이 명단은 인권위 조사 때, 우리의 결집된 의견으로 제출하게 될 것입니다.
4. 이 일은 특정 단위 노조의 사업이 아니므로 조합원, 비조합원을 떠나서 학교 급식 안전을 걱정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5. 이 글에 공감한다면 자신이 자주 방문하는 카페나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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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서
저는 서울시교육청소속 **교육청 **초등에서 지방기능직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학교서 근무하고 있는 기능직공무원들은 나름대로 본연의 업무(시설관리등)를 하고 있음에도 서울에서 근무하는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지방기능직공무원들은 일선 초등학교에서 만큼은 거의 모두 급식(배식)도우미업무에 강제적으로 차출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6월에 CJ푸드사건으로 인하여 급식대란이 일어나 급식실 현대화 작업에 모든 것을 집중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위생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던 교육청의 위생당국은 위생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저희 기능직공무원의 급식(배식)도우미업무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느 급식 관련 법률에도 명시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급식실에 아무리 깨끗하게 청결하게 조리를 하였다 할지라도(현재의 저의 생각은 이 부분을 좀더 조리있게 설명을 하여야 하는 데 글솜씨가 영아니어서...이해를 바랍니다. 암튼) 조리된 음식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오염원이 묻을 수 있음에도 이것에 관한 어떤 규정이나 법적인 제한이 없다는 것은 우리들이 이 업무를 하는 것을 보는 누구라도 이해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죄송합니다 설명이 좀 미흡하였지만...)
저희 교육청소속의 공무원들도 거의 모두 학부모들입니다.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업무를 우리에게 전가를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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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녀도 초등1학년인데 정말 위생적인 학교가 절실합니다. 그런다고 제가 위생복 입고 급식실 갈수도 없고 환장하겠네,,,, 07.04.09 20:25
***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도움이 될수 있다면 꼭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도 생각은 있었지 나서서 하지는 못했는데 너무도 고맙습니다. 정말 하지말아야 할 일들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3:35
*** 저희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방법을 가르쳐주시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화이팅! 07.04.09 11:11
*** 000 선생님 파이팅!! 우리도 힘을모아 진정서 라도 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7.04.09 13:07
*** 오늘 진정서를 제출했네요. 위생쪽으로 글을 올렸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힘모아 한번 바꿔보죠 홧팅! 07.04.09 13:50
*** 000 선생님 열심히 노력하여 급식없는 나라 만들어 봅시다. 화이팅.... 07.04.09 20:24
*** 예 잘알겠습니다. 다같이 노력하여 저희가 원하는 것을 하나씩 이루어나가죠! 07.04.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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