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11월 20일(화) 제6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호 1번 김건호 위원장 후보와 강경원 사무총장 후보조가 당선됐다.
이들은 공약사항으로 △정원확보 △예측가능한 전보인사 시스템 구축 △복무조례개정요구(교원과같이 8시간근무) △장기재직휴가부여 △건강검진비 지원(20만원) △조무원 피복비 지급 의무화 △성과급분배 제도 개선 △희망교실 개최 △순회간담회 및 공청회 실시 △교육가족 체육한마당 개최 △노동조합지회 건설을 제시했다.
광주교육노조는 선거전날인 11월 19일 오후 6시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정견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해 후보자 검증 시간을 가졌으며, 당초 3개 후보조가 출마해 3파전이 예상됐으나 기호 2번 후보조가 사퇴하면서 2개 후보조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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