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관 측, G고 피해 여교사들에게 ‘호소문’ 부탁해 공개[중앙일보]
[2015-08-11]
이 름 :
관리자
내 용
2015. 8. 11(화)
김형남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이 서울 공립G고교에서 성추행을 당한 피해 여교사 4명이 쓴 호소문을 지난 9일 공개했다. 김 감사관은 술을 마신 채 피해 여교사를 면담해 음주 감사 논란을 빚었다. 여교사들은 “감사관이 ‘점심 때 반주를 했는데 미안하다. 면담을 진행해도 되겠느냐’고 했고, 이에 대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며 “감사관의 음주 부분에 대해 잘했다고 할 수 없으나 감사관의 결단이 아니었으면 학교 성범죄 은폐의 조직적 고리를 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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