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은
거의 대부분 유사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채로 신규 임용되어 갓 결혼한 조무직렬의 남자직원이
10등급에 군경력만 인정받아 3호봉으로 빠듯하게 시작하였습니다.
임용전 기술직경력, 회사 사무직 경력등도 많았지만 하나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업무는 조무직 시험을 보고 왔으나 , 학교 형편상 사무업무를 보고 있지요,,
중학교 육성회 직원으로 13년 근무하다가
특채로 임용되었던 저는 조무직렬이지만 사무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호봉 50% 인정, 근무년수는 0
천만원이 넘게 줄어든 월급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었지요
기능직 10등급 시절(6년)을 다 보낸 지금에야 회복되었습니다.
보수 실무 교육을 받으며 강사님(일반직)께 여쭈었더니
부당하니 한번 추진해 보라고,, 열심히 활동해서 규정을 바꾸어 보라고 하시더군요
우리도 다른 지자체 공무원들처럼
유사경력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능직 공무원 일반직 전환 시험에
조무직렬이지만 사무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십시요..
기술자격증이 있으신 분들은 기술 자격증을 이용하여
기술수당도 받고,, 일반직으로 전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학교장의 행정실 인사권등
위기가 기회가 되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서
많은 일들이 산재 해 있는 지금을
슬기롭게 대체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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