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6. 10 서울교육노조와 통합서공노가 대통합 조인식을 갖고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하여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대통합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간의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교섭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고, 지방공무원의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루빨리 서울교육노조의 힘을 하나로 묶어야 할 때이니만큼 대단히 중요한 시기에 따른 대통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교자율화 추진 방안이 발표되어 학교장의 권한을 강화시킴에 따라 임용권을 부여하게 되는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안들과 통합 후 정책방향 및 통합으로 인한 부작용 사전 해소 등을 위하여 통합추진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이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소통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여 노조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고, 추진하는 사항에 힘을 실어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