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술집 인허가 내준다며 구천 꿀꺽[아시아경제] [2009-09-11]
이 름 :     본부
내 용

공무원이 술집 인허가 내준다며 구천 꿀꺽


유흥업소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술집 허가를 내주겠다며 돈을 뜯어오다 구속됐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유흥주점 인허가를 내주겠다며 충남 보령에 사는 장모(38)씨 등 3명에게 접근해 돈을 뜯은 충남의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K(44)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006년 11월 충남 보령의 한 유흥주점에서 장씨를 만나 “다른 유흥주점 영업을 말소하고 그곳에 신규영업 허가를 내주겠다”고 꼬드겨 차용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챙겼다.

이런 수법으로 K씨는 또 다른 유흥업소 업주 2명으로부터도 돈을 뜯는 등 모두 3번에 걸쳐 모두 9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이전글 목록으로 다음글

이름 :        비밀번호  
내용
번호 제 목첨 부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5707 朴정부 내각 총사퇴 급부상…떨고 있는 장관들 [뉴스웨이]관리자 3791 2014-04-25
5706 제빵나눔 봉사하는 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보도자료]관리자 3789 2014-04-24
5705 말 많던 공무원연금 도마 위에 오르다 [시사INLive]관리자 3755 2014-04-24
5704 [단신] 공노총,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간담회 가져[뉴스에이]관리자 3984 2014-04-24
5703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 후보들 ‘개점 휴업’ 한숨 [주간교육신문]관리자 4185 2014-04-23
5702 "문용린 서울교육감, 공약 10개 중 6개 안 지켰다" [연합뉴스]관리자 4075 2014-04-23
5701 [단신] 공노총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제2차 자문위원단 간담회 열려 [뉴스에이]관리자 3414 2014-04-22
5700 [단신] 공노총 연금위원회, 연금투쟁 전국 버스투어 연기 결정![뉴스에이]관리자 2980 2014-04-22
5699 <사설> 공직자 무사안일 부끄러운 줄 알아야 [헤럴드경제]관리자 3540 2014-04-22
5698 "구멍 난 재난대책 컨트롤타워 … 대통령이 지휘해야" [매일노동]관리자 3590 2014-04-22
5697 공무원노조 “올해 핵심과제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매일노동]관리자 3876 2014-04-21
5696 [세월호 침몰 참사] 교육부 21일 ‘수학여행 전면 보류’ 방침[서울신문]관리자 3424 2014-04-21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