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노조 (위원장 오재형) 임원 및 공노총 간부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금)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통인시장을 방문하여 설 물가를 점검하고 떡, 과일, 한과 등 설 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의용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전통시장에는 인정이 넘치는 것 같다”며 “국민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나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공노총 10만 조합원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국민과 함께하는 노동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화환 대신 쌀 나눔 행사’, ‘서민경제 살리기 사업’, ‘‘미혼모 지원 사업’, ‘조손 가정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노총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노동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희망나누기 운동」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