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인턴 1명, 정부 공무원으로 정식채용
국무총리실은 20일 "공보비서관실에서 근무하던 행정인턴 정지훈씨(30)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별정직 공무원으로
정식채용됐다"고 밝혔다.
올 1월부터 국무총리실 공보실에서 행정인턴 근무를 시작한 정 씨는 그동안 적극적인 자세와 성실성을
인정받았으며, 공보실에서 근무한 경험과 지식이 채용에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자로 정식 임용된 정 씨는 "행정인턴
신분으로 그간 부서에서 언론 모니터링, 보도분석 등 공보업무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채용예정 분야에서 빠른 업무적응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총리실은 "총 5명의 행정인턴이 근무 중에 있으며, 자체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
취업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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