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이 아주 어이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기능직간의 전직은 물론이요 일반직 전직도 안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기능직전직수요조사를 진행중이며 타 시도는 일반직제한경쟁을 시행하거나 시행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왜 그럴까요?
150명 기능직정원으로 일반직 6급 승진잔치 벌이고 기능직은 소수 승진으로 흉내만 내고 있네요..
정말 일할 맛 안납니다. 도적놈들이 따로 없구요..
뭔 놈의 공직사회가 이리도 불공평할까요? 앞에 붙어 있는 관청 이름 교육이란 글자가 쪽팔리지도 않을까요?
그렇다고 시설관리민간위탁 되면서 조무원들의 시설권한이 대폭 개선된것도 아니고 대체 앉아서들 뭐하고 자빠졌는지 정말 집단이기주의 더러운
똥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직전직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우리들의 시설 권한을 확실히 찾아와서 일반직하고 엮기는 일이 없이 체신청이나 과거
철도청기능직공무원들처럼 기능직들끼리 일할 수 있는 직무구조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학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들은
완전히 시설면에서 허당입니다. 시설이 뭔지도 잘 모르죠..결국 돈 낭비
결국 예산낭비로 이어지고..다 아실 것입니다.
언제쯤 일할 맛 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이 올까요?
요즘 같으면 정말 교육청에 찾아가서 확 똥이라도 뿌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들 힘들고 피곤하시겠지만 우리의 권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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