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BC TV(2006. 5. 23)
[뉴스투데이]
● 앵커 : 교사가 아닌 교육 행정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노동조합연맹이 설립돼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서울 등 9개 시ㆍ도 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들로 구성된 전국교육기관공무원 노동조합연맹, 이른바 교육연맹이 지난 16일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해 노조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조합원 수가 1만3천여명에 달하는 교육연맹은 교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전교조와는 달리 교육행정직 공무원들로 구성돼있으며, 합법노조 전환 추진 방침을 밝힌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비슷한 성향의 조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YTN(2006. 5. 22)
교육 행정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노동조합연맹이 설립돼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노동부는 서울 등 9개 시·도 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교육기관공무원 노동조합연맹이 오늘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으며 특별한 하자가 없어 노조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연맹은 교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는 달리 교육 행정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조합원 수는 만3천 여명에 달합니다.

3. 서울신문 (정치 2006.05.23)
공무원노조 전국단위 연맹체 첫출범
공무원의 노조 활동이 합법화된 이후 전국 단위의 연맹체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22일 노동부와 공무원 노조 단체에 따르면, 전국교육기관공무원 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이 지난 16일 노동부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접수한 뒤 지난 18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교육연맹은 2001년 결성된 전국교육행정기관 직장협의회발전연구회가 모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교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반면 교육연맹은 교육청 등의 행정직 공무원이 주축이다. 교육연맹은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계열이다.
교육연맹은 전국의 16개 시·도 교육청의 공무원노동조합을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노조설립신고를 마친 경북·대구·인천·서울·전남·충남·경남·충북·부산 등 9개 교육청 노조가 가입했으며 조합원은 1만 3000명이다. 올해 6만명까지 조합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초대 위원장을 맡은 이철연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교육연맹은 말 없는 대다수 공무원을 대변하고, 국민에 대한 참 봉사와 국가발전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국민과 공직사회 내부로부터 지지와 참여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전국교육기관 속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연맹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큰 목소리를 내온 전교조와 노선 차이를 보이고 있어 교육현장에서 노동조합 조직 사이의 갈등도 예상된다.
교육연맹이 공노총의 하위조직이 된다면 공노총과 상대적으로 조직기반이 탄탄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세불리기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4. 서울경제 (정치 2006.05.23)
교육 행정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노동조합연맹이 설립돼 활동에 들어갔다.
노동부는 22일 “서울 등 9개 시ㆍ도 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들로 구성된 전국교육기관공무원 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이 16일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며“특별한 하자가 없어 노조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교육연맹은 교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는 달리 교육행정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조합원 수는 1만3,000여명이다.
교육연맹은 합법노조 전환 추진 방침을 밝힌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비슷한 성향을 보이고 있는 조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5. mbn (사회 2006.05.23)
교육 행정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노동조합연맹이 설립돼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서울 등 9개 시·도 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들로 구성된 전국교육기관공무원 노동조합연맹이 지난 16일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연맹은 교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는 달리 교육행정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조합원 수는 만 3천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