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앙인사위, 2006. 12. 15.「공직분류체계 개편방안」공청회를 개최 하였다. 중앙인사위는 한국행정연구회 연구 자료와 이날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하여 2007년 중 개편방안을 구체화해 관계부처 협의 및 법제화 작업을 거쳐 이르면 2008년경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을 근거로 하여 기능직․일반직을 즉각 통폐합하여야 한다.

▣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5만여 명의 기능직공무원들의 주 업무가 과거 타자 업무를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직과 일반직과 구분 없이, 교육행정 및 기술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바, 이제는 분장업무의 성격상 기능직과 일반직으로 구분될 필요성이 없어졌다.

▣정부는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맞도록 교육행정업무를 담당하는 3만 기능직공무원은 행정분야, 기술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2만 기능직공무원은 기술분야로 구분하여, 같은 업무를 보면서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기능직공무원들을 일반직과 통폐합하여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불합리한 차별적 처우를 개선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2008년 7월 3일자로 공무원직급별 정원비율조정권한이 시․도지사에게 위임 되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능직과 일반직과의 직급별 정원차별개선을 위해 정원규칙 개정하고 있음. 

▣교육과학기술부장관도 기능직공무원직급별 정원비율조정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즉시 위임하도록 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5만여 명의 기능직공무원의 직급별 정원비율을 일반직과 동일하게 개정하여 16개 시․도교육감 소속 기능직공무원을 처우개선 할 것.

정부는 공무원임용령 제32조 제6항 제3호 기능직공무원 근속승진 연수를 현행 "8급이 8년, 9급이 7년, 10급이 6년"으로 되어 있는 법령을 개정하여 "8급을 5년, 9급, 10급을 3년"으로 조정하고, 근속승진제도를 6급까지 확대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