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단체교섭 본격 전개 임박!!!

   서울시교육청 설립 이래 처음으로 지방공무원노조와 교육감과의 단체교섭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서울교육노조를 비롯한 4개 노조와 교육감과의 단체교섭이 2007. 9. 19(수) 15:00

   제8차 예비교섭이 마무리 되면서 2007. 10월부터는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동안 예비교섭에서는 노조와 교육감간의 본교섭 및 실무교섭 절차에 관한 합의서를

    타결하였으며,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의제 472건에 대하여 축소․조정 교섭을 하여 그 중

    152건은 차후에 요구하는 것으로 교섭의제에서 제외 하고 320건을 의제로 채택

    할 것을 합의 하였다.

    교육감과의 단체교섭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서울교육노조에서는 실무교섭

    위원들에 대한 워크샵 및 실무교섭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요구사항들이 관철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타 시․도와는 차별되게 지방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교육감교섭 중점사항

    
     o 공무원처우개선(수당의 현실화 및 신설 : 학교회계 특정업무비 등)

     o 근로조건 개선(지방공무원 업무경감, 일․숙직제도 개선, 여성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 등)

     o 노동권보장(노동조합 활동보장, 조합 활동 출장조치 등)

     o 인사제도 개선(인사원칙 준수, 기능직공무원 상위직급 확대, 승진기회

       균등화 등)

     o 후생복리 및 전문성 확보(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 노조주관 연수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