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집 베란다 창문 넘어 느트나무을 보니 어느 순간 모든 잎을 떨어 트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장길 언덕에 그리고 보이는 남산에 풍경은 이 깊어 가는 가을을 실감하게 형형색색 아름답게 단풍에 물들어 있습니다.
이런 계절은 떨어지는 낙엽을 이불삼아서 어디 한적한 곳에서 머리을 수북히 쌓여 있는 낙엽을 베개 삼아서 그리고 아무런 생각도 없이
포근히 잠이라도 자고 왔으면 참으로 좋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 가득합니다..(혼자 생각으로)
날씨가 무척 쌀쌀 합니다.
항상 건겅 조심하시고 잘 잡수시고 그리고 우리 통합서공노 노동조합을 많이 사랑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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