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의 공직분류체계와 맞물려 2007년 총액인건비제가 실시된다
각 지자체는
총액인건비제(시도교육청에서 지자체로 확대)를 효과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기구축소및 정원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직무(성과)중심의 인력관리와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대적인 기구개편이나 조직의 재배치가 예상되고 비대하고 불필요한 인력은
과감한 다이어트 구조조정으로 이어질것이
명약관화 하다.
지자체는 총액인건비제의 탄력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인력조정이
불가피하다
예를들어 그동안 10명의 업무성과를 5명이 달성할수 있도록 적재적소의 인력배치와
5명의 부족분은
시간제,계약직.민간위탁,용역등 능동적으로 탄력적으로 지자체에서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그렇다면 총액인건비제의 기구 통합및
정원감축의 최대 희생양이 누가 될것인가?
공무원의 최대 약자인 기능직 공무원 그중에서도 현업직으로 분류되는 비사무직 기능직
공무원들이 타켓이 될 확률이 높다. 물론 일반직들도 예외일수는 없지만 구조조정의 대부분의 희생양은 기능직공무원들이 될것이다.
공무원노조에서도 이런저런 이유에서 총액인건비제를 반대하는 이유도 구조조정의 단초를
제공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초기
총액인건비제를 실시함으로서 구조조정은 불가피하고 누군가는 희생을 당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총액인건비제가 안정되면 인력감축의 구조조정은
축소될것이나 직무(성과)중심의
적재적소 자리에서 퇴출되지 않으려면 끓임없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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