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은정선생님

서울교육노조 기획홍보 본부장 방승현 입니다.

선생님께서 글을 올린거는 알고 있었는데요 혹시라도 조합원님들의 답글이 있을까봐 기다렸으나 답변이 없네요

그래서 아무래도 제가 답글을 달아아 될 꺼 같아서 글을 올려 드립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학교 현장에서는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받지 못하는 이유로는

1. 위험근무수당 지급의 결정을 각 기관의 판단에 맡겨 놓았기 때문에 감사의 지적사항이 될까봐 누구도  앞장서서 주지 않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2. 서울시교육청 및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 부분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유권해석의 내용에는 상시 지속적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시설관리직이 하고 있는 전기 또는 보일러에 대한 업무가 상시지속적으로 볼수 있나? 없나?는  서로의 입장에 따라 해석이 분분합니다.

이상의 이유로 현재 위험수당을 지급받는 학교가 거의 없는 상황이며, 지속해서 의견을 내어 주시고, 근거 자료를 주신다면 좀 더 명확한 공문이 내려갈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