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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1월 2일(화) 행안부 별관 7층 회의실에서 '행안부 정책협의체 3차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3차 실무회의에서는 지방공무원 근속승진 심의 방법 개선을 포함한 10개 안건과 교육부, 해수부 소관의 안건 2개 등 총 12개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안건) ▶ 지방공무원 근속승진 심의 방법 개선 ▶ 방호직 공무원 직렬 명칭 개선 ▶ 지방공무원 인사위원회 외부위원구성 제도 개선 ▶ 시간선택제공무원 시간선택권 보장 ▶ 비상(상황) 근무 제외 규정 신설 ▶ 결혼특별휴가 코로나 안정 이후로 이월 ▶ 동물위생시험소 승격(사업본부) 재요구 ▶ 시간선택제공무원 정수정원으로 환원 ▶ 소수직렬 직급 상향 ▶ 책임운영기관 제도 개선 ▶ 나이스프로그램 교육공무직까지 확대 적용 ▶ 승선직 공무원에 대한 시간외 근무 연가 저축 개선
이날 회의에서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은 ‘근속승진 심의방법 개선’과 ‘지방공무원 인사위원회 외부위원구성 제도 개선’ 안건에 대해 논의했고, 안정섭 국공노 위원장은 ‘소수직렬 직급 상향’과 ‘책임운영기관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강순하 경기도청노조 위원장은 ‘동물위생시험소 승격(사업본부) 재요구’에 대해 이야기했고, 고영관 공노총 사무총장은 ‘나이스프로그램 교육공무직까지 확대 적용’ 안건에 대해 도입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정부를 강하게 질책했다.
공노총은 향후 정책협의체 회의에서 해결되지 않은 의제에 대해서는 행안부 차관과 직접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노·정은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과 안정섭 국공노 위원장, 강순하 경기도청노조 위원장이 참석했고, 고영관 공노총 사무총장이 회의 참관을 위해 배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