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은 6월 24일(목)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 정성호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성호 의원은 4선 중진의원이며, 기재위 및 법사위, 국토위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였다. 경기도 양주시를 지역구로 하고 있다.
석현정 위원장은 “공무원이 코로나 19에 맞서 국민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으나, 공무원노조와 협의하는 데는 아쉬움이 많다. 다선의 중진의원인 정성호 의원께서 공무원노조 현안에 많은 관심과 법 개정을 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정성호 의원은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선거사무종사자 수당 현실화 등 공무원노조가 제안한 사항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한다. 정권 초기에 개혁 입법이 완성되었어야 함에도 시간이 많이 흘러 아쉽다. 차기 정권 초기에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되도록 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기재부와 협의하여 선거사무종사자 수당 현실화는 꼭 챙기겠다.”라며, 공노총의 제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재부가 공무원보수위원회에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살펴보고 공무원노조와의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양주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이나 공노총의 현안 사항에 대해서 공노총과 정성호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석현정 위원장, 이철수 부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유관희 경기도청 위원장, 김정채 정책본부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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