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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노조 임원진과 공노총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양주시 노조, 공노총 방문해 간담회가져
["단체교섭 준비로 분주한 상황‥ 공노총 조언으로 힘 얻는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0월 13일 오전 양주시노동조합(위원장 이대호)의 방문을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주시노조는 지역 노동계 주요 이슈 및 노조의 운영에 관한 현안사항, 활용내역에 대해 공유하면서 양주시노조가 앞두고 있는 단체교섭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이에, 공노총은 소속된 단위노조의 모범교섭 사례를 예시로 들면서, 양주시노조가 교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노총 차원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석현정 위원장은 "단체교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측과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단체교섭을 잘 마무리했던 노조 등을 방문해 연대의식을 다지면서 의견을 청취하는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대호 위원장은 "오늘 주신 말씀을 바탕으로 단체교섭을 꾸려나가겠다"라며, "공노총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양주시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시는것에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노조가 더욱더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는 양주시노조에서 이대호 위원장, 최성필 사무총장, 이영섭 후생복지국부장이 방문했으며, 공노총에서 석현정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고영관 사무총장, 김준하 시군구연맹 본부장이 자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