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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편 정부 담당자, 오른편 공노총 방문자 앞에서 부터 고영관 총장, 공주석 위원장, 김민성 시군구연맹 사무총장
[공노총 제도개선위원회, 우기 태풍 비상근무 대비 초과근무 긴급 사전협의 회의]
- 앞으로 있을 장마철에 대비해 긴급한 제도개선 요구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공주석)은 6월 22일 오후 세종에 위치한 행정안전부를 찾아 우기기간 중 각 지역에 태풍으로 인한 재난상황 및 돌발상황의 위험요소 대비를 위한 초과근무 관련 긴급 사전회의를 가졌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수당 등의 업무처리 기준에 의하면, 재난대비를 위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비상근무의 경우, 4시간만 인정되고 있다.
이번 정부와의 긴급회의에서 공주석 위원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우기 기간 중 우려되는 재난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초과근무 현행 4시간만 인정되는 부분을 제외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행안부 지방인사제도과 담당 팀장은 "현행제도의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 했다"며, "요구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오늘 긴급회의는 공주석 제도개선 위원장(시군구연맹 위원장), 고영관 공노총 사무총장, 김민성 시군구연맹 사무총장, 김준하 본부장이 참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