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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정부교섭 공동교섭대표단, 예비교섭단 의제 단일화 회의 개최
2020 대정부교섭단(대표 전호일, 이하 공동교섭단)은 4월 28일 오전 11시 공노총 회의실에서 공노총, 전공노, 통공노, 교육청노조연맹과 함께 예비교섭단 의제 단일화 회의를 가졌다.
오늘 의제 단일화 회의에서는 공동교섭단이 2020 정부교섭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교섭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마련한 ‘2020 정부교섭 단체교섭 절차 등에 관한 합의서’의 20조 각 항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위원 간 의견을 수렴해 수정을 거쳤다.
현재 공동교섭단은 예비교섭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고용노동부에 의제를 발송했으며, 정부에게 5월 8일까지 답변을 전달받기로 했다.
이후 교섭단은 전달받은 답변서를 바탕으로 정부와 노조간 의제 조정을 거쳐 5월 14일 노조측 의제를 최종적으로 전달 후 5월 21일 첫 예비교섭 상견례를 가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