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항의방문>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교육청노조, 위원장 오재형)은 4월 16일(목) 언론을 통해 보도된 국가 2차 추경예산안에 기재부가 국가직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전액삭감 한다는 사실에 행안부 지방인사제도과를 항의방문했다.
교육청노조는 지방공무원 연가보상비 삭감여부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물었고, 일방적으로 정부가 행동 할 때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행안부 담당과장은 "지방분권 및 자치관련법규에 따라 지방공무원 연가보상비 삭감 여부는 전적으로 지자체가 결정할 사안으로, 중앙정부가 간여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는 입장임을 밝혔다
추후 만약을 대비해 기재부, 행안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다면 상급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논의하여 강력히 투쟁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오늘 항의방문은 김인석 사무총장과 공노총 고영관 사무총장 등이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