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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5대 집행부
▲ 여정섭 공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공노총 5대 집행부,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한 성명 발표해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공무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3월 11일(수) 오후 공노총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공노총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성명발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공무원노동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성명서 발표는 여정섭 공노총 수석부위원장이 대표로 낭독했다.
여정섭 수석부위원장은 성명서 낭독에서 “근래들어 빠르게 확산된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어떤 어려움에도 이를 감내하면서 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현장 노동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환경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봉사자로서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간에 어려운 국가재난 등을 거치며, 극복한 사례를 되짚으며, 민간에서도 이같은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공노총 집행부가 함께 모여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공무원!을 외치면서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공무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외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노총은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 동참,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비 진작 활동, 주변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