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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조합원 동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5일 오후 경찰인재개발원지회(지회장 장경환)를 찾았다.

공노총은 이번 방문에서 최근 아산 인재개발원에서 확진 판정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공무원노조 소속 경찰청인재개발원 조합원과 함께 고충을 나누고,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조합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지금과 같은 비상근무 상태에서도 침착하게 자리를 지켜주시는 조합원 여러분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공노총은 동지들의 노고에 연대하고 응원하면서 하루빨리 지금의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장경환 지회장은 “경찰인재개발원 조합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찾아주심과 주신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노총은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 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불철주야 인재개발원 및 아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조합원들의 노고를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재난 상황 근무 관련 조합원의 근무조건 개선 및 고충을 전달했다.

이에, 황운하 원장은 “지금과 같은 비상 재난 상황에는 노사가 서로 협동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재난 상황 근무 관련 고충을 수렴 받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