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합원님

  안녕하십니까?

 통합노조 제2기 위원장후보 1번 정옥영, 사무총장후보 고영관 인사드립니다.

 먼저 통합노조임원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된 것에 대하여 임원으로서 매우 죄송스러우며, 위원장 및 사무총장 후보로 인사드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에 통합노조의 내일의 향배를 위하고 조직의 동력을 살려야 한다는 몇몇의 조합원님들의 염려와 열정, 그리고 확고한 신념으로 권유받고 추대되어 본의 아니게 부득이 재선거의 임원후보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저희들 보다 더 훌륭하시고 덕망과 능을 겸비하신 조합원 선후배님들도 많이 계시는데  미흡하고 부족한 저희들이 위원장, 사무총장후보 운운함에 다소의 송구함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통합노조 위원장과 사무총장이란 자리의 탐욕이 아니라 직렬간의 하나로 된 통합의 상징성을 계승하고 발전의 토대를 다져나가기 위한 부득이한 선택이었음을 말씀드리오며, 현명하신 조합원님들께서 잘 판단하시어 기호1번을 선택해 주시면, 통합노조의 조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제가 갖고 있는 능과 다수 추대하며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료조합원들의 다양한 능을 모아 통합노조의 역량을 증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그 노조의 역량으로 조합원님들의 복무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조합원님들께서 이번 재선거에 꼭 참여하시어 조합원님들의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이행해 주시기 바라오며,

아울러 통합노조 제2대 위원장 및 사무총장후보 기호 1번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끝으로 환절기에 건강유의하시고

노조의 역량 추구에 열심히 하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2011년 12월

                                           통합노조 제2기 위원장 후보 기호1번 정옥영

                                        통합노조 제2기 사무총장 후보 기호1번 고영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