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2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기호2번 오재형.최윤순 선거캠프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이번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위원장 후보 오재형.최윤순 선거캠프에서 인사드립니다.

먼저 단독 출마한 1차 선거에서 조합원 과반 투표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일반직 기능직 통합노조로서 많은 조합원이 참여 할거라 생각되었지만 생각만큼 참여가 되지 못하여 재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선거과정에서 작은 불협화음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선거를 계기로 조합원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아주 중요한 기로에 있습니다. 30년 세월을 기다려온 희망이 이루어질 것인가? 아니면 이루지 못할 것인가? 그 시점인 것입니다.

공무원 노동조합이 생기고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정년연장, 공무원 연금, 기능직10급 폐지, 사무실무원 일반직 전환시험실시, 기능직공무원상위직급확대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큰일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올 4월 28일 행정안전부 장관의 공무원 직종개편발표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직종통합입니다.

정부, 공무원제단체, 학계로 구성된 직종개편위원회가 구성되고 직종통합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우리 상위단체인 공노총에서도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기능직폐지가 추진되고 각 직렬별로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번 행정안전부 전자공청회에서 보듯이 직종개편은 많은 반발이 예상됩니다.

특히 일부 일반직 노조와 조합원들은 정부청사 앞과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반대시위를 하였고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끼리 얼굴 붉히는 일들이 생기기도 하였던 게 현실입니다.

많은 반발이 예상되는 기능직공무원상위직급확대, 전직시험과 직종개편등 무리 없이 추진하기위하여 기능직공무원 모든 직렬이 총단결 하여 방해를 막아야 하며 직렬별 개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직종개편에 총력 투쟁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서울시 공무원 노동조합 2대 위원장 사무총장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기능직 위원장이 나와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공무원제단체와 연대하여 기능직폐지와 직종통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호1번 후보님도 좋은 분이지만 일반사서직 이신분이 기능직 차별을 우리보다 알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호2번 오재형.최윤순 후보는 기능직폐지와 직종개편, 직종통합이 목적달성이며 목적달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 들였지만 지금 우리는 아주 중요한 이번선거에 조합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기호2번 오재형.최윤순 후보에게 투표하여 주시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기호2번 오재형.최윤순 후보선거캠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