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거 결과를 공고하셨네요. 선거결과는 조합의 규약에 따라 공고를 하게 되있습니다. 따라서 선관위 위원장은 조합규약의 몇조 몇항에 따라 제2대 위원장 당선 공고를 합니다. 이렇게 나와야 합니다.
2. 필요하다면 조합규약 당선조항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조합의 당선 규약를 보시면 투표률를 말하고 있지 아니합니다. 그래서 투표률이 얼마이다 이렇게 공표를 하면 안됩니다.
재적조합원 과반수 투표에 투표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 분명히 "수" 라 하고 있습니다.
"수" 라면 재적조합원중 선거권을 가진 자가 몇명이며 선거인명부에 기록된 선거권자 총 몇명인지 분명히 밝히고 재적조합원이 몇명인지 규정이 되어야 합니다.
전체 조합원 몇명, 선거권있는 자 즉 선거인명부에 등재된자 몇명, 숫자를 정확히 밝혀 결과 공지를 하여야 합니다.
당선인지 아닌지는 숫자를 정확히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전체 조합원이 1000 이라면 재적조합원 1000명에 선거에 참여한 조합원 몇명, 투표한 그 조합원 중에서 몇명이 몇번의 후보에 투표를 했는지 명수 즉 숫자를 밝혀 공고하여야 합니다.
3. 우리조합 규약은 분명히 " 과반수" 즉수 라고 하고 있습니다. 엄연히 수와 율은 다릅니다. 사람은 퍼센트로 수를 헤아리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과반수를 율로 해석할 경우 50.01%는 과반수 을 넘긴 것이나 과반수를 수로 즉 사람이므로 숫자로 해석할 경우는 전체가 100명이라면 과반수는 51명을 의미합니다.
50.01%와 51명은 의미가 다릅니다. 따라서 과반수이므로 숫자를 공고 해야 합니다. 국회의원 의결시에도 같습니다. 과반수라면 재적 몇명에 의원 몇명 그래서 회의에 앞서 국회에서도 직원들이 회의전에 국회의원수를 하나하나를 파악합니다. 숫자를 파악합니다. 퍼센트로 하지 않습니다.
이전 선거의 투표률을 공고한 것은 잘못된 공고라 보여집니다.
다음 선거를 기대해 봅니다. 공정한 선거만이 우리 조합과 조합원의 미래를 보장합니다. 제발 공정한 선거로 우리 조합이 어느 조합보다 좋은 이미지를 가진 조합으로 거듭 나기를 바랍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이현수
자 이제는 당선인사 올렸으니 본명 글 다시 시작합니다~ ^^ 노동조합은 이유가 있습니다 속된 말로 내가 가진 패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여~ 어떤 노동조합도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조합원 숫자를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조합원 숫자를 보지 말아야 하는 상대편에게 보여 주지 않는 것이죠~마땅히 과반수를 넘기지 못했으므로 %만 올리는 것입니다 대신 조합사무실에 가시면 열람 가능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12-02)
어떤 말씀을 하는지 잘 압니다. 하지만 조합원의 수는 증감을 반복합니다. 따라서 조합원의 숫자가 고정되 있는 것이 아닌 한 선거결과에 대한 공고는 필수이며 그 숫자는 투표가 조합규약에 따라 과반수를 이룬것인지 아닌지 조합원은 알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보충설명에서 과반수를 단순히 당락을 결정짓는 의미라 하였고 공개개념이 아니면 조합원 개개인에게 선거결과에 대해서 모두 알려주나요? 조합사무실에 오면 다 있습니다. 그렇게 말씀할건가요? 선거결과는 당연히 공표하여 당락을 조합원에게 공고하는 것이 상식적으로도 맞는 것이죠.. 공개개념이 아니라뇨..그럼 선관위가 얼렁뚱땅 그냥 당락결정을 해버리고 정확한 과반수인지 아닌지를 조합원으로서는 조합사무실을 방문하지 않는다면 선거 결과를 알수없는 것이네요. 그냥 누가 당선된건지 그것만 알아라 ..이것은 조합원의 알권리를 침해한 것입니다. 이현수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겠습니다. (2011-12-02)
개인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그래서 선관위원장을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하는 것이고 또한 별도의 기구로 존재 하는 것입니다 선거때 각 후보의 참관인이 왜 존재 하겠습니까?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하라고 있는게 참관인 즉 각 후보에서 보낸 선거 감시원입니다 구 서기노 선거규약,규정도 이에 근거하여 만든 것입니다 물론 각 노동조합 참고와 중앙선관위 직원의 감수를 받은겁니다 ^^ (2011-12-02)
개인의 생각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더 큰일이군요. 과반수에 대한 숫자를 선거결과에 대해 공고를 하지 않는 것이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각선거의 참관인이 있는 것은 선거질서를 유지하고 공정선거를 위한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그것은 이 과반수 결과에 대한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감시기능을 하든 아니하든 이미 선거가 끝나고서의 일입니다. 참관인이든 선거관리원이든 선거절차에 속하고 그것과는 선거결과를 공표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참관인 등이 선거를 감시하는 것은 각 후보진영에서 부정선거를 감시하기 위한 문제이지만 이것은 선거관리위원과 선거를 총괄하는 선관위위원장의 업무입니다. 그것을 참관인과 선거를 감시하는 각 후보진영과 비교를 할수가 있습니까? 이것은 당락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문제이고 공정선거를 하고 승패를 뜨나 승복을 위한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시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네요. (2011-12-03)
이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