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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은 1월 10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환경부지부(위원장 허균)가 공노총을 방문해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허균 국공노 환경부지부위원장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2019년 사업 계획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또 환경부지부가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공노총의 미래에 대해서도 담론을 진행했다.
허균 환경부지부위원장은 “단체교섭을 체결한다는 것이 굉장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다만 새롭게 시작되는 단체교섭은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반영해 더 탄탄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연월 공노총위원장은 “공노총은 언제든 상급단체로서 자문과 경험 공유를 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08대정부교섭’이란 큰 산을 한 번 넘었으니, 다음 등반 준비는 지금부터 준비를 철두철미하게 시작해 현장의 의견 역시 잘 청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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