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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위원장 이연월)은 신년을 맞아 황서종 신임 인사혁신처장과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신년 간담회는 공노총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신년 덕담 및 공무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연월 공노총 위원장은 “근속승진 문제가 새해를 맞아 퀴퀴 묶은 때를 벗고 이제는 이뤄져야 할때가 아닌지 묻고 싶다”며 “향후 공무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사 함께 소통해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새해부터 노사가 함께 앉아 덕담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소통을 통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념 간담회에는 이창희 공노총 사무총장, 김현진 광역연맹위원장, 안정섭 국공노위원장, 오재형 교육청노조위원장, 최병욱 공노총수석부위원장, 신동근 공노총 부위원장, 이명교 공노총부위원장, 이순광 공노총부위원장이 참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