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서 일반직 노조를 또 하나 만드시려고 그러십니까? 그리고 그걸 부추기는 강동지부장님, 참 잘하는 짓입니다. 이점희 지부장님 장문에 글 잘 읽었습니다. 글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서울교육노조에서 솔직히 지금껏 기능/일반직 모든 조합원에게 도대체 뭘 하셨습니까? 시대 흐름에 따른 결과물에 겨우 숟가락만 챙겨 올리지 않으셨습니까? 통합초기 통합이 아니면 안 될 것이라며 의기투합 하던 양측 노조집행부 여러분은 도대체 어디 가셨습니까?
그리고 님비현상은 우리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나는 군요!
물론 일반직 공무원들의 심리적 박탈감은 이해합니다.하지만 지난 30년 동안 차별과 불합리함에 내부적으로 곪아 온 공무원 제도인 기능직 제도를 늦었지만 지금 이라도 개선하겠다는데 무슨 반대가 그렇게 심하십니까?전체공무원의 12%인 기능직 공무원 가운데 16개시도교육청 기능직 공무원인 32,754명(약2.8%)이 가장 곪아 있고 개선을 필요로 합니다. 이번에 이뤄지는 일반직 전환과 2013년에 있을 직종대통합은 장기적로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지 일부 정치인과 집권여당이 표심을 의식해 만들어 낸 꼼수가 절대 아닙니다.
반발하는 일반직 공무원 여러분!
부디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결과물들을 수긍해 주시기 바라며, 장기적 공무원 집단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우리의 공무원 구조를 한번 설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차별과 설움의 대명사인 기능직 제도, 이젠 사라져야 합니다. 정말로 우리 후배 세대에게 이와 같은 관료적 제도를 물려주시겠습니까?일반직 공무원의 지혜로운 판단을 기대 하겠습니다.
전종근/오재형 공동위원장님!
작금의 사태에 대한 책임은 두 위원장님께서 분명히 지셔야 할 것입니다. 두 분의 직무유기는 조합원에게 있어서는 범죄행위와 같습니다. 지금껏 조합원을 대표해 뭘 하셨습니까? 기능직/일반직 노조 통합하고, 2년뒤에 분리 했다고 하시겠습니까? 지금이라도 빨리 수습하시고, 시교육청에서 두고두고 욕먹는 일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조무원
노조의 홀대화 무관심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건
오로지 기능직 조무원들인데..... 어이가 없습니다..
우린 업무분장해달라고 노래를 불러도 개무시하고...
사무원 전직 인원수좀 늘려달라고 애걸해도 무시하고...
일반직 전환 셤 치르게 해달라고 해도 무시하고....
조무원들한테 해준게 머가 있습니까?
07년 이후로 채용도 안하고... 정년연장되서 영감님들 안나가니...
근근히 두명으로 세명 해야할일 하면서 버티는 중인데....
머가 어쨰요? 일반직분들 탈퇴하시려면 조용히 떠나세요.
조채구 씨가 님들을 두손 뻗어 환영하시면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더니...
사무원들 하고 일반직들 밥그릇 싸움에 개호구 조무원만 당하네....
(2011-10-14)
일반직분들 좀 높으신 자리 잡고 계신분들께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중이 절이 싫으면 조용히 짐싸서 떠나는겁니다.
깽판치고 떠나는 중은 말그대로 찌찔이 쪼다 땡중입니다.
억울하시면 개호구 조무원들처럼 법에 호소하시던지...
조x구씨 처럼 님들과 같은 뜻을 가진 그런분들과 함께할수 있는
힘있는 분 밑으로 가셔서 뜻과 힘을 모으세요.,
저희 조무원들은 좋든 싫든 여기 남아 후일을 도모할랍니다. (2011-10-14)
하나더 말씀드리죠 일반직 선생님들...
기능직 공무원인 저희는 님들보다는 적은 두과목 시험을 치르고
임용되었습니다만 님들과 똑같은 경력직 공무원입니다.
일반직 공무원은 기능직 공무원과 상하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윗글에도 올렷지만 모든 공무원은 법과 원칙에 따라...
규정에 따라 법령근거에 따라 움직여야 됨을 명심하세요. (2011-10-14)
일반직 여러분
여러분 선배들이 만든 잘못된 인사정책을 누구에게 돌리시려고 합니까?
직종통폐합, 수평이동이 잘못된 주장입니까?
왜 그동안 공노총이나 노조에 아무 알 안하셨나요?
설마 했는데 이제 현실이 되니까 배가 아픈가요?
제발 정신차리고 양심있게 행동하십시요.
당신들은 선택된 자가 아니고 그냥 여러 직종에 하나일 뿐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특혜나 불이익 없는 평등한 공무원일 뿐입니다.
그냥 곰무원 다같은 공무원. 이 말 이해가 안됩니까?
그동안 공밥 얻어먹다 이제와서 남 탓할겁니까?
자기 얼굴에 침뱉지 말고 스스로 정신줄을 제자리에 놓으세요.
우리는 특혜 원하지 않습니다. 다같은 공무원 그대로 인정하자는 겁니다 (2011-10-14)
조무원들 하소연 할떄는 완전 개무시로 일관하더니..ㅋㅋㅋ
사무원들 일반직 전환땜시 일반직들 똥줄 타셧나봐요 ㅋㅋㅋ
역시 자기 밥그릇 챙기려는 욕구는
있는 것들이 더한다는 말이 맞는듯 ㅋㅋㅋㅋ
조무원들만 어찌냐 ㅋㅋㅋ 이도저도 아니고 ㅋㅋㅋㅋ
정년연장되서 영감님들은 나가지도 않고 ㅋㅋㅋㅋ
그나저나 서울도 인천이나 울산처럼 1학교 1조무원 되는거임?
근데 왜 용역에 관련된 계획이나
충남굑청처럼 공단만든다는 소리 안나오는거임? ㅋㅋㅋ
(2011-10-14)
근데 진짜 웃긴거 하나 말해줄까? ㅋㅋㅋㅋ
지금 현재 서울시내 일하는 기능직 학교 사무원들 중에...
학교 선생이나 행정실 직원, 교육청 직원 라인 없이...
어차피 특채니까 ㅋㅋㅋ 순수하게 서류전형 + 면접 ㅋㅋ
아무 라인없이 들어온 인간들이 얼마나 있으려나? ㅋㅋㅋ
어차피 행정실직원 친인척들이 대다수일텐데..ㅋㅋㅋㅋ
다같은 가족들이고 친지들일텐데... 내경험상 다들 그랫구 ㅋㅋㅋ
왜 지들 같은 식구끼리 싸우고 난리인거니? ㅋㅋㅋㅋㅋ (2011-10-14)
근데 일반직분들도 어쩔수 없습니다.
헌법소원에서 님들은 이미 법의 심판.. 판결을 받으셨으니까....
이미 졌으니까.......사무원들의 손을 들어주었으니까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개그우먼 중에 곽현화씨 이대 편입생인데 이대 졸업했다고..
당당하게 애기하잖아요.
가수 윤종신, 탤런트 이훈씨 명문대 캠퍼스 출신인데....
명문대 졸업했다고 당당하게 애기하잖아요.
전문대 편입후 4년제 졸업 어찌보면 그거랑 비슷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군대에서 원래 4년제 이상자만 간부사관이 가능하지만....
전문대 졸업하고 일정 교육을 받으면 간부사관 응시가 가능합니다.
(ocs라고함)
물론 육사, 3사, rotc, 학사장교, ocs 이분들 경쟁합니다만
승자는 육사, 3사이지요........
일반직분들 님들 스펙 좋으시잖아요..
당당하게 싸워서 사무원분들 능력으로 이기세요.
이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더 이상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개뿔도 없는 개호구 조무원이 술처먹고 글 남김니다 ㅠ (2011-10-15)
아래 내용은 2006년 서울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서교노) 초대위원장 "조채구의 위원장 인사말씀입니다. 전국의 공무원조직을 사분오열 시키고 있는 "조채구"의 두얼굴입니다. 전국의
아래 내용은 2006년 서울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서교노) 초대위원장 "조채구의 위원장 인사말씀입니다. 전국의 공무원조직을 사분오열 시키고 있는 "조채구"의 두얼굴입니다. 전국의 동지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존경하는 서울시교육청 선배, 동료, 후배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 11(수) 창립총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서교노)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채구입니다.
이번에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교육청동지여러분의 열렬한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노조위원장이라는 과분한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동지여러분의 뜨거운 열의와 간절한 소망을 바탕으로 서울교육의 희망찬 미래와 교육행정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우리 교육행정분야에는 제도적이고 법규적인 많은 모순과 불합리가 존재하고 있으며 해결하고 개선되어야할 많은 현안과제가 있습니다.
모든 공무원의 쟁취목표인 단결권의 완전한 확보와 점진적인 단체행동권 쟁취, 정년평등화의 조속한 실현, 성과상여금 수당화 (균등지급), 학비보조수당 확대지급(대학생자녀 포함), 기능직공무원의 처우개선 및 일반직전환 그리고 공정한 인사제도의 확립등의 문제와 교육청차원의 투쟁과제인 교육행정직 및 학교근무직원 특별수당지급(교직수당대체하는 민원수당등), 교원과 동일한 근무시간 적용, 단체협약체결시 교육행정직 및 행정실관련사항 사전합의, 교무실소관업무 행정실로 일방적 이관에 따른 과다업무량 조정, 불합리한 학운위 간사제 개선(행정실장 당연직위원 또는 위원중 간사 선임), 인사위원회 노조대표 참석 의무화 그리고 교육감.지역교육장 선출(임용)자격 복수화(교육행정직포함) 등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과 권익향상 및 근무 여건개선을 위한 많은 투쟁목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쟁목표와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조직적이고 통일된 목소리를 강하게 내어야 합니다.조직되고 정예화된 결사체는 비록 소수일지라도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모든 일반직,기능직공무원 선배,동료,후배여러분!!! 우리 모두 일어서서 흩어진 힘을 한군데로 모읍시다. 분연히 일어서서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대동단결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위상을 올바로 세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상이 확립되고, 신바람나는 교육행정문화가 싹틀수 있도록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성합시다.
우리 모두의 실천과 행동만이 공직사회의 부조리와 부정부패를 과감히 타파하고 개혁을 선도하여 정의가 살아있는 생생한 교육행정조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무원노조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진심으로 기대하오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우연히 들렀는데 교육청은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여. 국가는 이미 종료시점에 들었고 지방은 이제 막 준비를 거쳐 공고단계에 있고,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우리들은 나이 들었다고,
우연히 들렀는데 교육청은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여. 국가는 이미 종료시점에 들었고 지방은 이제 막 준비를 거쳐 공고단계에 있고,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우리들은 나이 들었다고, 시험 안 보겠다는 언니 오빠들에게 등 떼밀며 시험보라고 격려해주는데 완존 딴나라 시상인디요. 기능직 동료가 일반직 됐다고 자리 뺏기나요. 행정실은 딸랑 2~3명 근무하다보니 9급부터 차석이라는 말을 쓰는 모양이라 그 자리를 빽길까 그러는 모양인디. 우리는 상관없고...다만, 직위가 있는 6급부터는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그 때쯩이면 누구나 근속승진되어 같은 6급, 5급이면서도 평직원될 날이 금새 올 겁니다. 이제 계급이나 자리에 연연하기 보다 그저 사이봏게 지내는 공직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1-10-22)
동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