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교육청 공무원은 직종간에 일반직 전환때문에 갈등이 분출되고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일련의 현상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한쪽은 많은 희생을 했고 공무원으로서 자격을 충분히 갖추어으니 수평전환은 당연한거고 또 한쪽은 우리가 투자하고 고생한 시간이 얼마인데 같은 직급이나 상위직급으로 전환하냐~ 등이다. 다 맞는말입니다. 다만 기능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다. 그리고 일반직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위직이라는 기능직 공무원에 대한 공무원 간에 인식도 많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우리가 너무 안일하게 여겨 왔는지 살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직 공무원의 업무에 난이도 숙련도도 분명히 존중해주어야 하는데 니들이 하는데 우리는 왜 못하느냐 라는식의 접근 방벙은 두 직종간에 갈등 초래에 부채질만 할 것입니다. 무엇 보다도 존중과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환시점에 분명히 이해관계에 있는 당사자는 있을 것이다. 이런 이해관계는 정책적으로 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안심리을 부추기거나 거기에 기름을 붓는 언사나 행동는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합원2
조합원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절대 기능직이 하위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군림하고 말까는 행위는 삼가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11-10-06)
사람이 미운 것이 아니라 일괄 전환이 안 되는 이 현실이 참 개탄스러울 뿐이죠~ 잘되는 사람 잘되면 정말 좋죠... 그렇지만 같이 잘 되서 함께 잘~살자는 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얼마나 비참한 현실입니까... 일반 지자체처럼 일반직 기능직 구분없이 주임으로 잘 지내는 사람들 보면서 정말 낮은 자리,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군소리 없이 지냈는데~ 불쌍하지요... 암요... 그렇고 말고요... 우리들 마음을 이해한다고요? 내복입고도 추워서 덜덜떨다 동상 걸릴까 싶어 파카입고 있어도 얼어죽는 창고에서 겨울을 나보셨어야 이 마음을 아실텐데~ (2011-10-06)
공무원 직종개편 논의가 일반직과 기능직의 차별을 없애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무원 직종개편 논의가 일반직과 기능직의 차별을 없애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영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 사무총장은 3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노조 주최로 열린 '공무원 직종개편 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기능직 공무원들도 세대교체를 통해 우수한 인력이 유입되고 일반직과 다름 없는 업무를 수행하지만 급여·승진 등에서의 차별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공무원 직종개편은 기능직을 폐지하고 일반직으로 흡수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 4월 당정합의에 따라 공무원 직종 통폐합 추진 계획을 세운 후 지난 6월에는 정부위원과 학계·노조위원 각 6명 등 18명이 참여하는 '공무원 직종개편위원회'를 처음으로 열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진 사무총장은 "현재는 사무분야 기능직 공무원만 시험을 거쳐 일반직으로 전직이 가능하지만 점차 기능직 모두를 일반직으로 전환하거나 직종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며 "직종 통합 후 단순히 기능직을 채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일반직 정원을 늘려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능직 폐지가 현 정부가 추진하는 공무원 인력축소로 이어지면 안 된다는 우려를 전한 것이다.
그는 "81년 기능직종과 차별의 상징이었던 기능직 10급 제도가 만들어지면서 기능직 공무원들은 30여년간 각종 차별에 설움을 감내해 왔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직종 간 특권의식과 신분에 의한 차별을 가져올 수 있는 일반직·특정직·기능직 등 직종구분을 폐지하고 공직분류 체계를 신분보장이나 실적주의 적용 등을 통해 단순 명료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양일 노조 수석부위원장도 "특히 시·도교육청 소속 기능직 등 지방공무원 6만여명은 교육행정기관과 각 급 학교에 근무하면서 교원과 다른 공무원에 비해 차별을 받아왔다"며 "일반직과 기능직 내 다양한 직렬 간 승진기회의 차별과 이로 인한 공직사회 내부의 갈등이 존재하는 만큼 기능직을 폐지하고 단일 직종으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직종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1-10-06)
행정실장이라는 법적인 지위도 아닌 직명을 교육행정직들이
장악을 하여 우리 기능직들의 직속상관인양 행세하고 있습니다.
섬에는 교육행정직 햇병아리 9급도 나홀로 실장을 하고 있고,
일선 초등학교는 공직사회에 입문한 지 몇 년 되지 않은 8급도 행정실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직 공무원은 기능6급도 행정실장을 할 수가 없지요.
서글픈 현실입니다.
모든노조에서도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교행직의 법에도 없는 행정실장이라는 직명을 사용하는것과
2,3,4년만에 6급을 다는 불합리하고 말도 안되는 승진잔치를
사회 이슈화하여 터트려야 합니다
저희 기능직만 일반직한테 일방적으로 당할수는 없습니다.
시비를 먼저 건쪽은 일반직들입니다.
(인천=뉴스와이어) 인천시는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 559명 중 339명(군·구 포함)을 경쟁 시험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 시킬 계획이다. 이는 행정현장에서 국민들을 직접 상대하는 일선 실무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켜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행정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는 12월 24일 필기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다음달 시험공고를 내고 11월 중에 응시원서를 접수, 최종 면접을 거쳐 112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시키고, 2012년 113명, 2013년에는 114명을 순차적 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이렇게 전환할 때마다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의 정원은 감축되고 일반직 공무원의 정원이 신설된다.
이는 정보화 역량 향상 등에 따라 업무영역이 축소된 사무분야 기능직 인력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함으로써 개인의 역량 향상시키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전환되는 인력을 현장 부서에 재배치하게 되면 그동안 다소 부족하였던 대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황 및 문제점
1. 교육행정직에 있어서 기능직(사무)과 일반직은 업무가 다르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17조 : 임용예정직과 관련있는 분야)
- 사무직의 대부분은 수납과 급여의 단순회계업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반행정 지자체나 국가직 사무직과는 다릅니다.
일반직이 수행하고 있는 계약, 시설관리, 각종 공사등의 업무와는 전혀 별개입니다.
또한 학교만을 고려하지 않고 교육청까지 포함한다면 그 업무의 범위는 더더욱 달라집니다. 게다가 일반직으로 전환하고 학교만 근무하겠다고 요청하는 것은 또다른 불평등을 야기할 뿐입니다.
일부 조무원들이 주장하는 조무원의 일반직 전환는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처사일 뿐입니다(열손가락으로 타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소수에 불과합니다)
2.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책과 정면으로 위반됩니다.
- 현재 교육청에 소속되어 있는 사무기능직의 대부분은 40대 이상입니다. 20,30대의 청년 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부합되지 않는 정책입니다.
3. 공채 8,9급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 한해 수백명씩 들어오는 젊은 8급, 9급들의 승진기회를 막음으로써 조직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업무의 비효율성이 증대됩니다.
(2011-10-06)
미친 쉐리.....니가 공사하면 나오기나 해..와서 쳐다보기나 해..
그냥 니들은 도장만 찍어주고 돈만주는게 각종공사냐..참 쉽네..
한마디로 노는거 아냐...ㅋㅋ 왜 각종공사와 시설관리만 하냐..
꾸린놈들...찌찔이 같은 놈들.....다 내놔..씹탱구리들아..니들이
시설 및 각종공사 하는거 다 넘겨..다 받아줄테니깐.... (2011-10-07)
삽질을 해여..아주 삽질을....조무원이 사무원보다 훨낳다..사무원 시험보고 들어온 인간이 몇이나 되냐??? 내 열손가락으로 꼽는다..어차피 차 떠나고 배떠나고 손흔드는 짓거리인데 ..니들이나 잘해..니들 업무중에 시설 공사 한다고 깝치지 말고..니들이 담당자면 왜 안나와..쳐다 보기라도 해..이것들아...쳐다보지도 않고 쥐뿔도 모르면서 왜 ???먹었니??흠...알어..그건..니들 업무 덜어줄게..다 넘겨....편성부터 우리가 다 할테니.. (2011-10-07)
다 넘겨..시설예산부터 해서 내가 편성하고 다 할테니..니들이 하는 시설은 우리가 가르쳐주는 걸 공문으로 작성해서 보내는게 시설및 각종 공사니.....븅신들 삽질하고 지랄들이셔..다 넘겨..다 받아줄테니..그대신 학교마다 공채로 들어온 분들 한분씩은 배정해..그럼 다 하니깐...컴활 워드 웃기지도 않어..씹팍....어디 지잡대 나온 주제에......ㅉㅉㅉㅉ (2011-10-07)
조무원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