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초부터 본청을 비롯한 각 지역청의 기능직 인사(승진) 공문이 발송되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근거와 기준을 가지고 승진을 시키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몇몇 청을 보니 청, 직속기관에 있는 사람들만 다 승진 했더군요(완전 제식구 챙기기 ㅡㅡ)
뭐 이게 하루이틀 된 문제도 아니지만, 왜 노조에서는 신경을 쓰지 않나요?
모든 기능직 공무원이 이해할 수 있게 승진규정을 공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죽하면 청탁인사, 줄타기 인사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돌겠습니까.
오랜 근속기간동안 묵묵히 일하고 있으면서 이런 승진에서 배제되고
계속 일선학교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보다
근속기간도 짧고 청이나 직속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이 승진하는건
누가 봐도 공평성에 어긋나게 보입니다.
따라서 인사 발령에 대한 근거 기준을 수립하고 그것을 수치화하며,
모든 공무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모든 노조원들은 자신의 억울함을 참지 말고 정당한 자기 권리를
주장하시길 바랍니다!!!
조무원
조합원님의 의견과 더불어
서울교육노조의 조무원에 대한 만행을 고발합니다.
1. 사무원 전직에 대한 무대응, 무원칙
-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너무도 적은 전직인원
- 채용과정상 교육청측의 근무년수관련 법적 오류에 대한 무대응
(전조련에서 해결했으나 교육노조가 해결한듯한 뉘앙스로 묻어가려함)
- 전직과정의 절차상 오류와 불합리한 기준에 대한 무대응
- 노조에서 나서주지 않아 개인적으로 몇몇분이 직접 행정심판 청구신청
(노조측은 협조 전혀 없이 무시 무대응 일관)
- 노조측의 입장이나 계획, 활동에 대한 결과치에 대해 전혀
사과 한마디 없으며 조무원들의 클레임에 무시와 무대응으로 일관
2. 2월초에 교과부 기능직 공무원개선방안 발표한 업무관련 공문 미전달
- 학교조무원에 대한 잘못된 업무지시 사례에 대한
교육청 측의 학교 현장으로 공문으로 직접 보내주지 않은데 대한
항의나 요구 전혀 하지 않은 무대응
- 교과부에서 보낸 공문에 의한 학교 조무원의 잘못된 업무지시 사례
페인트칠, 외벽물청소, 변기 청소, 제초작업,
방역작업, 운동장 평탄화 작업, 배식 지원 등
개인심부름 : 개인화분관리, 이삿짐나르기, 세차, 담배·은행심부름 등
- 향후 행정실장, 교장은 직권남용으로 고발당할수 있음
3. 조무원 정원 및 채용관련 무대응
- 2007년 이후로 조무원 채용없으며 정원 티오 줄어들고
일반직 정원은 늘어나고 있으나 이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
- 노조측의 구체적인 대응이나 계획조차 전혀 없음
- 기능직 인사발령, 청탁, 줄인사 등에 대한 부패 만연함에도
해결책을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음
4. 조무원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분장 원칙 요구
- 교과부 공문을 바탕으로 한 업무분장 요구하나
노조측 조무원들의 요구 완전 묵살
5. 일반직 전환 시험 관련 조무원 제외에 대한 입장
- 노조측 전혀 노력하지 않는 모습으로 계속 일관
- 항의나 불만 토로에 대한 묵살, 무대응으로 일관
- 국정감사 기간임에도 전혀 활동하지 않고 있으며
오로지 행정실 법제화에만 올인하고 있음
대략 줄이고 줄여 다섯가지 정도로 요약해봣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노조가 조무원에게 무엇을 해주셧는지...
서울교육 노조는 조무원들에게 어떤 의미일는지....
조무원들이 왜 노조 집행부에 불만이 있는지...
머리가 있으시다면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2011-09-21)
공문으로 뜬 내용이라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습니다.
직권남용으로 행정실장, 교장을 고발하면 되십니다.
이런 사실을 알기 떄문에 노조에서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는겁니다.
왜냐? 서교노는 일반직 노조(행정실장)의 편에 서 있거든요.
조무원들이 들고 일어서면 자신들의 위치가 불안해서입니다. (2011-09-21)
조합원님이 쓴글에 동감합니다. 승진기준을 수치로 공개해야 합니다. 이번 인사 승진한 사람들 보니 경력 짧은 청이나 직속기관에 있는 사람들이 먼저 승진하는거 보니 제식구 챙긴다는 소리가 나오고 오죽하면 승진하려면 청이나 직속기관으로 가라는 말이 나올까요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승진시키는 겁니까? 승진수치를 공개하시오~ (2011-09-21)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기준과 말로만 하는 청탁배제 등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실망감을 가지는 승진은 경력무시, 청탁과아부 장려, 청에 있는사람에 대한 특혜, 눈감고 아웅하는 기준, 지금도 경력이 많으나 승진 못하는 사람들은 튼튼한 줄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시대가 너무 한심하다. 그러면서도 제대로 된 인사라니 정말 현실이 한탄스럽다. (2011-09-24)
엇 그럼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