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들 정신차리세요..
학교 무기계약직과 회계직들 공무원전환 입법발의 하였습니다.
물론 통과되기 쉽진 않겠지만, 노력하고 애쓰는 모습이 참 부럽다고 해야 할까요?
이 많은 인원들이 공무원이 된다면, 기능직 폐지와 동시에 기능직이 다시 태어나겠군요..
아마도 이리급한 것은 기능직폐지를 통해 일반직이 되려는 의도로 엿보여집니다..
한말쓸만 드리겠습니다..
이제 몸으로 떼우는 일은 끝입니다..
기능직공무원은 고용직공무원이 아닙니다..
고용직업무(사실상 노무에 종사하는 자)를 하면서 고용직을 합법화시키는 것은 내가 고용직입니다.
광고하는 것입니다. 고용직공무원은 폐지가 되었습니다. 학교를 제외한 모든 공공기관에서 고용직업무(사실상 노무에 종사하는 자) 를 하는 공무원은 이제 눈을 백번 씻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모두 위탁이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은 어떤 것이 되야 할까요?
조무원 스스로가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시설관리를 하면 시설관리의 주체가 되어야지 객체가 되어 노가다를 뛰는 것은 시대적 흐름을 완전히 읽지 못하고
역행하는 겁니다. 물론 관리자들의 문제가 심각하지만 공무원의 주체인 조무원 스스로가 개선의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회계직과 무기계약직이 공무원이 되면 조무원은 개밥의 도토리입니다.
지금도 기사님 기사님 하면서 하대하는데.................
정신차립시다. 제발..
ㅋㅋ
갈수록 일반직과 조무원, 사무원과 조무원, 회계직과 조무원의 거리는 더 벌어지겄지...빨리 조무원도 자리를 잡던지 폐지를 시켜야 살아남음 (2011-09-06)
지금 노조에서는 기능직폐지와 직종통폐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번 전직에 문제점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우리 모두 전직의 후유증으로 이렇게 노조를 매질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실패로 가는 길입니다.
이젠 기능직 일반직 모두 힘을 다해 직종통폐합과 기능직폐지에 온 힘을 기울일 때라고 생각합니다.
게시판 댓글을 보고 안타까워 한말씀 드립니다.
이번 기능직공무원 전직시 정원 조정시에도 일반직에서 반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기능직 전직 인원이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미리 계산한 거지요? 조금은 비타협적 자신감이 없나봅니다.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지요 이미 일반직이 기능직을 대비하는 모습 상대로 봐준것에 대해서 뿌득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기능직공무원의 힘을 가동시켜봅시다. 조합원 수도 많고 지원하는 팀도 많고 잘못된 관행과 과오는 여기서 끝... 기능직공무원 좀더 단합합시다. 우리의 힘은 오직 단결된 모습 비가 억수록 쏘다지는 본청앞에서 집회 누구의 힘인가? 기능직의 단결된 모습 기능직이 준비한 집회 아닌까요? 힘들때 도와줬더니 결국 전직시에는 부메랑으로 돌아오다니 역시 옛말에 검은짐승은 받아주지 말라고 했던가요?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의 비리 투성 언제 밝히시렵니까? (2011-09-06)
문득 내가하면 사랑 남이하면 불륜 명쾌한 명언이 돼새겨집니다. 윗글 처럼 제대로 힘을 모아봅시다. 더이상 기능직에겐 두려움도 물러설곳도 없는 벼랑끝에 왔다 생각합니다. 사무원샘들도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반직전환에 따른 지침을 보시면 자칫하면 9급으로 강등해서 일반직으로 전환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대다수 시도교육청 기능직인사 담당자 회의에서 거론된 애기입니다. 기능직공무원 우린 사랑만 합시다. 누구처럼 불륜은 하지 맙시다. (2011-09-06)
언론을 통한 항의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M본부의 시사2580 이나, PD수첩과 같은 시사 고발프로에 기능직 공무원의 부당한 현실에 관한 제보로 사회적인 조명과 이슈를 통해 공감대 형성과 해결 방안 도출을 모색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한데요.. (2011-09-06)
제일 짜증스러운 건, 여기저기 확인되지 않은 설(소문)들이 더욱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는 점 입니다. 이번 전직 뿐 아니라, 향후 직종통폐합 건이나, 기능직(사무직렬을 제외한 기타 직렬)의 또 다른 일반직 전환, 현업직 등등..
일일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소문들이 기능직들을 더 분열 시키고, 사기 저하를 가져 오는 것 같습니다. 행안부, 교과부, 시교육청, 노조, 어디라도 책임 있는 답변이나 향후 계획에 대한 맨션도 없으니, 불안한 미래에 그저 묵묵히 맡은 일이나 열심히 하기란 쉽지 않네요. (2011-09-06)
조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