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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 이하 서울교육노조)의 상급단체인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 이하 교육청노조)은 12월 27일(수)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에는 교육청소속 지방공무원 특수직무수당 및 공무원노조법 관련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연월 위원장은 "교육청소속 지방공무원의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무관심으로 인해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복잡해지고 고도화 되어온 업무에 비해 수당을 통한 보상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였다.
또한 경기교육노조 안명호 위원장은 "작년에 특수직무수당 신설 입법예고까지 된 안건이 누락되어 지방공무원들이 매우 상실감이 컸으며, 올해는 반드시 신설될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공노총 최병욱 수석부위원장은 공무원단체와 정부가 소통할수 있고 "정부의 공공성강화를 위하여 공무원노조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조경태 의원은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역시 교육에 한축으로써 존중하고 이 현안에 대하여 같이 풀어나가자, 그리고 현장중심에 교육기관의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또한 "공무원노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며 공무원 노조법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협의체에는 교육청노조 김재하 부위원장과 김범수 대외협력본부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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