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현장조합원 요구 사항 정부에 즉시 제안!
- 집중호우 지역 지방공무원 제도개선 이끌어!! -
[공노총, 협의를 통한 소통-NDMS 입력기한 검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연월, 공노총)은 ‘재난지역 지방공무원의 근로개선 요구사항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행안부의 검토 회신이 왔다.
공노총 중앙집행위는 지난 98차 회의(7.26.수)를 통하여 수해집중지역인 충북도청과 천안시를 방문하기로 결정하였다.
결정에 따라, 8월 2일(수) 충북도청노조(위원장 김민회)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같은 날 오후 천안시 병천면을 방문하여 재난 지역 근무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현장 조합원의 요구사항은
▲ NDMS 재난관리 정보시스템 입력기한 연장(현행 10일) ▲ 재난특별 지역의 근무자 시간외수당 상한제한 폐지이며,
이에 대해, 행안부는 을지훈련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 피해신고 보고기간 연장 시 복구 지연으로 수해민 지원이 늦어지는 문제점과 공노총의 요구사항을 비교분석하여 합리적인 기간 설정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 재난지역의 시간외수당 상한제도는 평상시 57시간, 예비상황시 70시간, 실제상황발생시 제한이 없다고 공노총에 회신하였다.
공노총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잘못된 제도나 규정으로 인해 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개선할 것이며, 국민과 조합원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경과보고
- 7. 26 : 89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 8. 02 : 충북도청노조에 격려금 전달 및 의견수렴
- 8. 02 : 천안시 병천면 현장 방문 및 간담회
- 8. 07 : 공노총, 행안부에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지방공무원 근로개선 요구’ 공문 발송
- 8. 24 : 행안부 검토 회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