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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은 경기도청노조 사무실을 방문하여 윤주용 전 광역연맹 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는 윤주용 전 위원장이 임원선거 후보자 당시 꿈꿔온 공노총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공약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 제4대 집행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들에 대한 조언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이연월 위원장은 “공노총에 대한 애정이 깊으시기에 공노총 제4대 임원선거에 임하면서 위원장께서 추진하고자 했던 정책을 빨리 유지받아 현 집행부 정책에 녹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용 전 광역연맹 위원장은 “목표는 항상 큰 것을 보고 기초를 탄탄히 다져 달라. 해외 노동조합 사례를 보면 공무원노동조합이 최상위에 자리하고 하고 있다”고 조언하고 “현장을 가보면 잘 운영되는 노조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열악한 노조가 있다. 단위노조 뿐아니라 현장의 조합원들 목소리를 들으려고 고민해 달라. 공노총이 정책을 할 때 조합원들이 조금이라도 더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책에 관련해서는 공무원노조법 개정, 대정부단체교섭, 공노총 운영관련 등 전반적인 공노총의 주요현안에 대해 조언했다.
이에 이연월 위원장은 “하신 말씀 100% 공감한다. 꼭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향후, 공노총 제4대 집행부는 공노총 주요현안을 추진함에 있어 선대 임원들의 조언을 받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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