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직장협의회 활성화 방안은 그야 말로 공무원 노동조합을 무력화 하겠다는 의도이다.
그동안 합법화된 공무원노조들은 어용이란 오해를 받으면서도 하위직 지방공무원의 근무조건 개선를 위해서 정부 관계자와 많은 협의를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행안부에서 들고 나온 안이 직장협의회 활성화라니!!
그동안 행안부에서 합법화된 노조 관계자와 만나서 협의하고 합의 한 사안이 설마 꼭두각시 놀이기는 아닐길 바란다.
지금의 정부가공무원노동조합을 바라보는 시각이 지금의 시각이 아닌지 다시 한번 우리 공무원노동조합은 내부 전렬을 가다듬어 정부에 그 어떤한 노동조합 무력화 책동도 배척 시키어 공무원 노동조합의 길고 긴 역사의 시작을 알리어야 겠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장관과 자치단체장과 노조 임원과 기념촬영의 만년의 모습의 정부의 기만 전술이 아닌지 말려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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