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사무원 전직에 대해 수요 조사에 많은 의문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04년에는 사무원 전직 기준

 1) 조무,  사무 경력이 5년이상 2) 컴퓨터 관련 자격증으로 제한  하였는데

이번 2010년 수요조사의 전직 조건

 1) 서울특별시교육청 기능직공무원으로서 경력이 3년 이상이고  실제 사무업무 종사자

 2)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인데 이것은  지방공무원법 제28조의 조건에 위반이 되는 명확한 규정 위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공무원 제28조)

 제 28조(전직의 요건) 임용권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전직 시험을 거쳐 소속 공무원을

 전직시킬 수 있다.

   가. 전직 예정직 관련 직무에 1년 이상 근무한 사람

   나. 전직예정자 관련 교육을 6개월 이상 받은 사람

   다. 전직예정과  관련된 전문적인 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

   라. 국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실제 업무 종사자"라고 한 것은 명확한 형평성 및 차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조사가 수요조사라고 하나 조무, 사무 직렬의 많은 사람이 차별을 받지 않았으며 합니다.

많은 사람이 사무업무를 보고 싶지 현장 업무를 보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무 업무 능력이 되지 않으며 어쩔 수 없지만 사무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70%정도 되는 이 시점에서

단지 일부의 조무원 (특히 여자 조무원) 만을 전직 시켜 주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사무원 전직에 다음 조건이  추가 되었으면 합니다.(업무 경력은 3년 이상인 자)

1. 실제 사무업무 종사자로로서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2. 사무업무 경력이 있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3. 사무업무의 일부(민방위,발전기금,기록물,시설행정등)를 맡고 있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4.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전직을 희망하는 사람

으로 확대되어 시행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